21일 오후 9시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진해남중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고모(44·여·진해구 자은동), 정모(44·여·진해시 석동)씨가 승용차(운전자 최모·26)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친구지간인 고씨 등은 이날 함께 모임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던 길이었다.경찰은 진해 경화역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이씨가 길을 건너던 고씨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