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회 소외된 이웃 김치 전달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광주시지회가 22일 곤지암읍 삼리 유휴농지에 배추와 무를 심어 수확한 배추 20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기 때문.

올해는 새마을 지회와 10개 읍면동에서 총13,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불우시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에게 전달했으며, 특히 사랑의 빨간밥차 수혜자 100여명에게도 김장김치를 전해줘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향해 진심어린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는 후문이다.

광주시지회는 10여년동안 추운겨울에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성규 의회의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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