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4시까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에 대한 심사를 마쳐줄 것을 여야에 요청했다. 이는 비준안 직권상정을 위한 사전조치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정책의총을 마친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 박근혜 전 대표도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한나라당은 곧 한미FTA 비준안 표결처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