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22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 단지 10개 동 1500여 세대가 정전돼 주민 1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사고 30여 분만에 구조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 지하에 설치된 변전실 내부 차단기가 내려가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했으며 오전 10시40분에 완전히 복구됐다”고 말했다.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한전 측 문제는 아니고 아파트 자체 차단기 이상이어서 현장에서 다시 차단기를 올려주는 조치만 했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