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기자) LG유플러스가 전국의 유명 스키장에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망을 이달 말까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4G LTE망 구축 대상은 보광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엘리시안강촌, 하이원, 무주리조트, 홍천대명 비발디파크, 알펜시아 등 전국 15개 스키장이다.
이들 15개 스키장에는 4G LTE 기지국·광중계기 180여 개국가 구축된다.
이미 곤지암리조트,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 스타힐리조트, 엘리시안강촌, 성우리조트, 오크벨리, 보광휘닉스파크 등 8곳에는 4G LTE망이 구축됐다.
LG유플러스는 스키장 4G LTE망 구축을 기념해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LTE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