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계열사 회망퇴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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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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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인력구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이미 삼성카드는 이날 희망퇴직 신청을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2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삼성화재도 23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삼성증권도 곧 희망퇴직 신청 공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희망퇴직은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젊은 조직‘을 만드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 계열사 관계자는 “인력 감축 규모를 정해놓은 건 아니다”며 “해마다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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