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中 성장예측치 9.0%→9.1%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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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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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22일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경제보고'에서 2011년 중국의 경제성장 예측치를 지난 3월에 발표한 9.0%에서 9.1%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 발전에는 복합적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채무위기의 악화가 향후 중국의 수출에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 경고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중국 경제는 합리적인 통화완화정책과 산업투자촉진정책 실시를 통해 연착륙에 문제가 없을 것이며 2012년 이후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현재 중국 경제가 부동산투자와 제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경제구조조정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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