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신사업의 성공적 양산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3일 크루셜텍에 대해 신사업인 ‘매트릭스 스위칭 터치스크린패널’(MS TSP)의 성공적인 양산 시 실적 및 주가 상승요인(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우창희 연구원은 "올해는 OTP가 채용되는 휴대폰의 시장 확대로 실적 호전 추세 지속 및 신사업 가시화될 것"이라며 "신사업인 MS-TSP는 슬림화, 경량화, 원가 절감형의 신개념 터치모듈로서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다음달 초 시제품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한장의 ITO 필름에 한번의 패터닝으로 터치 모듈을 구현하여 기존 터치모듈 대비 가격 경쟁력 충분하며, 고객사로 성공적 납품 시 실적 급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향 플래시 모듈의 탑재수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와 샘플 테스트 진행중"이라며 "현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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