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세 두바이유 107.39弗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오른 107.39달러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한 것.

반면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배럴당 1.84달러 하락한 96.1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01달러 떨어진 107.02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의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55달러 오른 107.4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84달러 상승한 128.01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0.65달러 올라간 127.1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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