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27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억원, 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업이 6.6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제약(4.50%) 코스닥 신성장기업(4.35%) 오락,문화(2.89%) 소프트웨어(2.52%) 화학(2.30%)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1.46%) 운송장비,부품(-0.77%) 건설(-0.71%)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운송업 가운데 유성티엔에스가 14.96%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어 SG&G(10.30%) 승화산업(2.62%) 선광(2.19%) 삼일(0.36%)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8.24%의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셀트리온(7.11%) 안철수연구소(6.86%) 다음(3.01%) 포스코켐텍(2.91%) 순이다. 반면 포스코ICT(-3.35%) 젬백스(-2.39%) CJ E&M(-1.48%) 3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61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33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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