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소비자 물가지수 개편으로 인한 비중 상승이 향후 가스 요금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가스요금은 부정기적이더라도 향후 필요한 만큼 인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유는 한국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이 3분기말 기준 308.1%로 높아, 차입여력이 작으므로, 요금 인상이 없으면, 한국가스공사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