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美 투자회의서 줄기세포치료제 성과 발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메디포스트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6회 메사 줄기세포 회의(Stem Cell Meeting on the Mesa)’에서 연골재생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슈와 화이자, J&J, 사노피, 엘리릴리, 머크, 셀젠, 다케다 등 전세계 매출 규모 상위권인 다국적 제약사 20여곳의 투자 담당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카티스템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 2~3곳과 해외 라이선싱(기술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메사 줄기세포 회의는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다국적 대기업을 비롯해 학계, 비영리연구법인, 환자권익단체, 투자기업 등으로 구성된 ‘재생의학연합(ARM)’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