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로 2012 조추첨 행사 지원

  • 제네시스·K5 하이브리드 등 총 75대…VIP 의전 및 운영 차량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는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예술궁전(National Palace of Arts)에서 열리는 ‘유로 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에 VIP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쏘나타, i30, 스타렉스(수출명 H-1), 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씨드 등 총 75대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2 본선 최종 조추첨 행사는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인 유로 2012 축구 대회의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고조시키는 행사”라며, “이번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유럽시장에서 현대·기아차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조추첨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로 2012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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