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12일 ‘선진적 주택정책 패러다임 모색 국제회의’ 개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세계 각국 주택시장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2~13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적 주택정책 패러다임 모색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잔 왁터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와 마테오 아이아코비엘로 미 연방준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지오바니 델라리시아 국제통화기금(IMF) 조사부 보좌관, 클로드 타핀 세계은행 자문관, 서승환 연세대 교수, 이창무 한양대 교수, 조만 KDI 실물자산팀장 겸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차문중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회의에서 한국과 미국, 유럽 국가의 주택시장과 거시경제간 연관성, 주거용 모기지(주택담보대출)시장의 미시·거시적 규제 방향, 중·저소득층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자가·임대 가구에 대한 균형적 지원책, 건설경기 안전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 후 패널들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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