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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 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3일부터 '2012 LG 트윈스 사이판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레드캡 투어와 함께 진행하는 팬 참관단은 내년 1월 27~30일 3박4일 일정으로 사이판 전지 훈련지를 방문해 사이판 PIC 리조트에 묵게 된다. 사이판에서 참관단은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미팅, 레크레이션과 포토타임, 사이판 관광 등을 실시한다.
참가비용은 성인 1인당 최대 109만9000원이다. 하지만 성인 2명과 소아 2명의 4인가족으로 참가할 경우 성인 1인당 84만9000원(20명 한정특가)의 할인된 비용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LG트윈스 모자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선착순 20명의 참가자에게는 산악오토바이 체험과 여행앨범 교환권의 특전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오는 13일부터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 (www.redcaptour.com) 또는 전화(02-2001-4782~4)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은 박석진 2군 투수코치와 김용일 트레이닝코치가 인솔하며 투수와 포수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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