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 사기 혐의로 피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백종우 부장검사)는 사업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39)씨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높은 이자를 쳐주겠다며 한모씨로부터 1억여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강씨는 "2008년께 필리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롤링업자 한씨로부터 사업자금 명목이 아닌 도박자금으로 빌린 것"이라며 "미화 13만5천달러 상당을 칩으로 받았다"고 해명했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