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샤프 등 컴퓨터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제조업체 8개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독과점 소송과 관련해 3억88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부과받았다고 6일(현지시간) 외신은 전했다.부과된 배상금은 △샤프 1억500만달러 △삼성전자 8270만달러 △대만 CMO사 7800만달러 등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 법무부의 조사 결과 구매가를 올리기 위해 패널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피소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