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샤프 등 LCD사 독점소송서 3억9000만불 배상

삼성전자와 샤프 등 컴퓨터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제조업체 8개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독과점 소송과 관련해 3억88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부과받았다고 6일(현지시간) 외신은 전했다.

부과된 배상금은 △샤프 1억500만달러 △삼성전자 8270만달러 △대만 CMO사 7800만달러 등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 법무부의 조사 결과 구매가를 올리기 위해 패널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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