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젠자임코리아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인산혈증 치료제인 ‘렌벨라 정’과 ‘렌벨라 산’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판 시기는 내년 1분기다.고인산혈증은 혈액 중에 인산량이 과다하게 있는 것으로 심혈관계 사망을 불러온다. 만성신장질환자 절반 가량이 이 증세를 가지고 있다.배경은 젠자임코리아 사장은 “‘렌벨라’의 국내 허가로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자주 나타나는 고인산혈증 치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