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통일부는 남북 고위급 인사가 지난달 만났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보도 내용 전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7일 밝혔다. 박수진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명확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대해 정부가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 소식통을 인용, 남북 고위급인사가 지난달 관계개선을 위해 접촉했으나 북한이 대량의 쌀을 요구해 협의가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