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한-미 FTA 실무 활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15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141개사 중소수출기업 실무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수출입 활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한-미 FTA 설명회’의 두 번째로 약 60분간 진행되는 1부는 한-미 FTA 수출활용 준비사항,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 증명제도 등을 안내, 2부는 담당직원과 업체의 1:1 개별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 세관장은 “한-미 FTA는 앞서 발효된 다른 FTA에 비해 기업의 자율적원산지관리능력이 더욱 중요하므로 기업내 실무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경기, 대전 등 관내 8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세관 직원의 방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서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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