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HK저축은행이 ‘2011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리스크관리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
올해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지만 HK저축은행은 그동안 내실을 다진 결과 위기를 무난히 헤쳐나갈 수 있었다.
HK저축은행은 2006년 대주주 변경 이후 과거 부실채권을 과감히 털어내고 소매금융 기반의 사업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
특히 ‘119머니’는 1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고객의 필요에 맞는 대출금액을 연 7.9%부터 중도상환수수료나 연체금리 없이 최장 5년까지 대출해주는 서민을 위한 신용대출상품이다.
HK저축은행은 외형성장보다 내실경영에 전념하는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뒀다. 거액여신 취급을 지양하고 통계적인 분석을 통한 리스크관리지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실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경영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
HK저축은행 리스크관리시스템은 리스크지표 측정, 모니터링,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행동하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업무프로세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런 결과 HK저축은행은 5년 연속 흑자 달성과 BIS 비율 1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체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
HK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리스크를 통제하면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소매특화저축은행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꾸준한 이익실현을 통해 예금고객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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