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국무총리 표창, 기록물 최우수기관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가스공사(주강수 사장)는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기록물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온라인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시한 평가에서 98.9점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공사는 중요기록물 DB구축 및 표준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이중보존, 검색·활용 등 전자적 기록관리 및 기록물분류 평가체계 기반을 완료했다. 아울러 전문요원을 활용해 실태조사 및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는 이날 공사 기록물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정부중앙기관 등 총 128개 참석기관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현식 한국가스공사 총무관리처장(왼쪽 두번째)가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왼쪽 다섯번째)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임원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가스공사가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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