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계열사인 대한생명이 동양생명을 흡수 합병할 경우 업계 2위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현재 생명보험업계에서 대한생명은 교보생명과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1위는 삼성생명이다.
대한생명 측은 방카슈랑스가 강한 동양생명과 보험설계사 조직에 강점이 있는 대한생명이 합쳐지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업계 2위 자리를 굳히고 2020년 보험 신계약 1위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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