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도 사회간접자본에 45억달러 융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이 인도의 사회간접자본(SOC) 정비에 45억 달러를 융자했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오는 오는 27∼29일 인도를 공식 방문하는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융자 방침을 표명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융자액은 델리와 뭄바이를 연결하는 약 1500㎞의 화물전용 철도 부설에 활용된다. 이 사업에는 총 90억 달러 정도가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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