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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대한민국 공공화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총 망라한 “2011년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주관하에 지난 16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 공공정보화대상 경진대회 및 시상식에서 GIS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시스템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79개 기관이 참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GIS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은 공무원이 시민 불편사항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서비스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시스템화한 것으로, 독창성과 활용성에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환경의 생활불편신고서비스 기능과 통합해 내년엔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라며, “광주시 우수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성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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