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신성일과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 엄앵란, 신성일과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엄앵란 신성일 이혼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 불륜 고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0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엄앵란은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인들이 전화해 이혼하라고 한다. 하지만 칠십 넘어 무슨 이혼이냐. 마음만 아플 뿐”이라며 “이혼이라는 사치스러운 사건, 나는 싫다. 가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또 엄앵란은 “(사람들은) 심심하면 이혼했다고 한다. 신문에서 이혼한 대로 하면 50번은 이혼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사는 것도 있고 저렇게 사는 것도 있지 어떻게 교과서적으로 사냐. 악착같이 죽을 때까지 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일은 지난 5일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간담회에서 연극배우와 아나운서로 활동한 故 김영애와의 불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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