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파산 위기에 몰려 구제금융을 받은 벨기에와 프랑스 합작 금융그룹 덱시아는 룩셈부르크 자회사 DBI를 7억3천만 유로에 매각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덱시아는 카타르의 투자펀드 프리시전 캐피탈(PC)이 DBI의 지분 90%, 룩셈부르크 정부가 10%를 각각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뤽 프리덴 룩셈부르크 재무장관은 룩셈부르크 정부가 DBI의 지분 10%를 7천300만 유로에 매입키로 하는 계약을 전날 밤 체결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