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어린이 환자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환자 2000명에게 희망의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24~25일 이틀 동안 27개 어린이 병동을 찾아 어린이 환우들의 쾌유를 빌며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고대구로병원 점장은 “크리스마스 병원에만 있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연탄 나누기·사랑의 헌혈·김장 담그기 등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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