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 이하에 머물거나 전날보다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질 때 발령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음성의 오늘(25일) 아침 최저기온이 16.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 수은주가 15도를 밑돌았고 내일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관 등 시설물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제천시 등 도내 나머지 8개 시ㆍ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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