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금년 동절기 예비전력이 최저 53만㎾(예비율 1%)로 전망하는 등 전력 수급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곡읍 농협사거리를 시작으로 시가지와 아파트 단지 등을 이동하며, 전기장판 등 전기난방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0℃이하 유지 및 내복 입기 등 동절기 중 가정의 에너지소비 절약 홍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 겨울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추진에 기업체, 상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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