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앙코르 요청에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리쌍이 편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독콘서트 '리쌍극장 앙코르(스탠딩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30~31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대구, 인천, 부산에서 개최된 '리쌍극장' 전국투어는 2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공연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된 것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t윤미래와 리쌍이 'TV를 껐네...'로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V를 껐네. ..'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25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노래다. 리쌍과 t윤미래가 한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윤미래 외에도 리쌍 콘서트 전속 게스트인 정인과 허니패밀리,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그동안 리쌍은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하하, 박명수, 쌈디 등 국내 최고 톱스타를 게스트로 부르며 자신의 인맥을 과시했다. 이번에도 깜짝 놀랄 톱스타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리쌍은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깜짝 영상으로 주목받았다. 7집 앨범 수록곡 '격산타우'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한 리쌍은 직접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명품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