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배스킨라빈스가 2012년 이달의 새 맛으로 '아이엠 샘(I am Sam)'을 다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엠 샘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SNS 설문조사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은 아이스크림' 1위에 오를 만큼 마니아층이 두터운 제품으로, 2004년 출시와 함께 판매율 1위에 오른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페이스북·홈페이지·고객센터를 통해 아이엠 샘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2012년을 맞아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싱글레귤러 기준 2500원.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월 이달의 새 맛(NFO)은 '아이엠 샘'을 기억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엠 샘과 함께 지난 추억도 떠올리며 달콤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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