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올해의 인물 '스티브잡스'…그의 패션 다시 떠오르네

  • 2011 올해의 인물 '스티브잡스'…그의 패션 다시 떠오르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지난 10월 타계한 스티브잡스가 2011년 화제의 인물 1위로 선정됐다.

SK마케팅앤컴퍼니의 소비자리서치패널 '틸리어'의 설문조사한 가운데 30.1%의 지지율로 1위로 꼽아 다시금 '스티브 잡스'를 떠올리게 했다.

스티브 잡스는 입양아에서 세계 아이티 대통령으로 영화같은 삶을 살았으며, 그를 연상할때 마다 검은색 터틀넥, 청바지, 운동화가 떠오른다.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프리젠테이션을 화려한 공연장으로 흡입력 강한 언변으로 세계인과 소통했다.

화려한 언변과 함께 그가 유니폼 처럼 입었던 패션은, 이후 정제계는 물론 그의 추모한 많은 이들이 따라입어 해당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하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가장 애용했던 터틀넥 셔츠는 브랜드 '세인트 크로와(St. Croix)의 제품이다.

검은색 터틀넥은 세인트 크로와의 브랜드로 하루 매상이 100% 증가하는 등 사망 당시 직원들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열정','혁명'을 떠올리게 하는 청바지는 리바이스 501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 '2011 최고의 연말 선물'로 의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8위에 오르는 등 1,224일 동안 인기 패션제품 100선에 꼽히는 등 경이로운 기록 갱신 중이다.


그가 신었던 뉴발란스933 제품은 '잡스의 신발'이라는 별명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발란스 933은 현재도 구입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인데 스티브 잡스 이외에도 빌 클린턴 전대통령과 마이클 코어스, 조쉬 하트넷 등 해외 유명인사와 국내에서는 장윤주, 현빈, 공유, 이나영, 류승범, 강동원 등 즐겨신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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