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中관세무역소식> 해관의 혁신서비스 전략, 문화산업발전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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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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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N 통권 제28호 중, 2011년 1월 24일 창간

<CCTN / 이애경 기자, 부평세관>

<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제17회 육중전회가 개최된 후 해관총서는 곧 당조직 확대회의를 개최하여 회의의 내용을 구체화하였다.

해관총서서장 위광저우는 해관은 국가의 관세국경감독기관으로서 중앙당국의 결정에 따라 중화문화의 “해외진출”과 외국 우수문화의 “국내도입”을 추진하여 문화사업의 지원과 문화산업의 혁신적 발전에서 제 역량을 발휘해야한다고 전했다.

위광저우는 각 지역해관은 해관 기본직능에 입각해 문화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적극 지원하여 구조조정 추진과 경제발전방식 변화를 통해 문화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육중전회의 내용을 관철하여 해관서비스 경제촉진발전에 도입시켜야 하고 해관의 세수활동, 가공무역, 특수 관리지역 등 정책의 우수함을 더욱 발전시켜 문화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추진, 문화산업이 중국의 산업을 지탱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관은 관세영역을 보호하여 인쇄물과 영상제작물의 수출입 관리감독을 기울여 각종 불법 출판물의 밀수 퇴치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영상제작물 등의 지식재산권 침해 화물 수출입품을 엄격하게 단속해야한다고 전했다.

각 지역의 해관은 육중전회의 내용을 구체화하여 해관총서의 전체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여 문화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천해관은 지식재산권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하는 분류통관개혁으로 기업의 사업 확장, 브랜드의 수립 등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

공북해관은 관내 인접지역인 홍콩과 마카오의 지역적 우세를 이용하여 기업의 홍콩·마카오지역과의 간행사업과 방송영화 부문에서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지원한다.

상해해관은 음반영상물, 미술품, 문물 등 문화상품의 관리감독정책과 문화상품의 보세전시 확장, 보세창고의 기능 등을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광고한다.

북경해관은 <북경시 문화창의 산업발전의 다양한 지원>을 발표하여 수도의 “인문, 녹색환경, 기술”의 도시발전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남경해관은 문화상품의 수출입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업무를 구체화한다.

문화상품의 수출입 통관시간은 짧지만 해관 통관효율성의 기준은 높다.

통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해관은 광동성 박물관 등 문화전문기관을 위해 해관임시코드를 개설하여 문물의 수출입 수속을 처리하는 문화산업 전용창구를 설립하였다.

천진해관은 문화상품수출입에 대해서 휴무일에도 당직반을 배치하여 사전신고와 24시 예약통관 등으로 신속히 통관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항주해관은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혁신기업에게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신속 통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재산권보호 강화를 위해서 문화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국내외 시장의 진출·확장을 도와 각 지역 해관은 “십이오”기간에 “금관공정”을 구축하여 기업의 성실감독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하고 대외무역기업의 신용정보기록, 통합조정과 응용 등 방면에 돌파구를 마련하여 전국신용조회시스템에서 모범적인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해관총서는 강조하였다.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1년 11월까지 중국의 문화상품 수출입통계는 182.2억 달러이고 작년 동기대비 24% 증가하였다. 그 중 수출은 171.4억 달러로 25.2% 증가하였고,수입은 10.8억 달러로 8.3%증가하였다.

출처: http://www.customs.gov.cn/publish/portal0/tab39267/info341024.htm, 海关创新服务举措推动文化产业发展(转载)(2011.12.13)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 CCTN(CHINA CUSTOMS TRADE NEWS)은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 정재열 인천공항세관장)가 지난 1월 24일 창간한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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