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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모의 아나운서가 개그맨 양배추(31)를 이상형으로 뽑으면서 호감을 표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OBS의 김소영(25)신입 아나운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OBS에 입사한 미모의 재원이다.
OBS ‘하바나’ 신년특집 녹화중 김소영 아나운서는 5MC중 양배추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며 호감을 표시, 함께 출연한 이혁재, 김성수 등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출연했던 홍석천은 두 사람의 저녁식사까지 주선해주겠다며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맨 양배추는 녹화도중 퀴즈풀이 진행을 맡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내 반려자감으로 적당하다’, ‘내 여자가 될만하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 현장의 스태프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미모의 아나운서와 개그맨 양배추의 핑크빛 열애설은 오는 7일(토) 오후 8시 15분 OBS ‘하바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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