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는 온누리 교회 이재훈 담임 목사가 맡았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해 여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9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성연은 지난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덕이’ ‘소문난 여자’ ‘그여자 사람잡네’ ‘아내가 돌아왔다’, 영화 ‘왕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NYU) 대학원을 거친 뒤 3년전 한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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