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율촌산단에 4개 업체 9700여억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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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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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4개 업체가 9700여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MPC율촌전력, 현대글로비스, 엠티에스, 썬테크 등 4개사와 율촌 제1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한 4개사는 총 9726억원을 투자하고 227명의 고용창출이 전망된다.

MPC율촌전력은 2009년 율촌 제1 산단에 LNG 복합화력발전소(1호기)를 세워 전력을 생산하는 외국인 회사로 이번에 7만2000㎡ 부지에 9489억원을 투자해 제 2호기 LNG복합화전소를 세운다.

현대차그룹의 물류서비스사인 현대글로비스는 150억원을 투자해 율촌산단 입주업체의 물동량 처리를 위해 물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밸브전문제조사인 엠티에스는 미국, 유럽 등에 수출 확대를 위해 45억원을 들여 사업장을 증설한다.

발전기, 전동기용 회전자 관련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한 썬테크는 42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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