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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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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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상공회의소을 벤치마킹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상의는 현 최일학 회장과 차의환 상근부회장이 16대 집행부를 이끌며 선진화된 업무방식을 도입하자 국내외 상공회의소와 각급 기관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에는 전국 72개 상공회의소의 공인시험을 담당하는 검정부서장과 실무자 1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업무시스템과 울산지역 산업체를 견학했다.

이들의 방문은 지난해 10월 울산회의에 참석한 전국 상공회의소회장들이 울산상의 운영시스템을 배우도록 독려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산상의, 대구상의 등 전국 상공회의소와 특허청, 말레이시아 한국상의 등이 업무시스템을 배워갔다.

울산상의는 지난 2009년 3월 현 집행부가 출범한 후 회원업체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를 기획단계에서부터 회원기업 관리와 연계해서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업무 담당자가 다른 부서의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업무를 설명하거나 교육함으로써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회원사를 위한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울산상의 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직원의 업무관리, 성과관리, 고객관리를 시스템화하고 소통과 융합을 통해 상의조직을 내실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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