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쪽방 거주자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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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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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봉사단원들이 서울 동대문구 쪽방 거주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주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설 명절을 맞아 ‘공감이 있는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시 동대문 쪽방 거주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윤구 원장은 이날 심평원 봉사단과 함께 동대문 쪽방상담소를 찾아 쌀과 참치 세트를 기증했다.

봉사단원 50여명은 인근 쪽방 거주자 320명을 직접 방문해 이를 하나씩 전달했다.

강윤구 원장은 “다가오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공감이 있는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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