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랑의쌀 기부…급식봉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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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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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20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 서울 봉래동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쌀 20kg 30포, 10kg, 450포 등 9.1톤 분량의 쌀을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이라이프 봉사단 일행은 무의탁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송승민 현대해상 인사부 대리는 “어르신들이 우리의 작은 수고로 만들어진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행사 참여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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