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2011 경기도 청소년문화존 평가에서 최우수 문화존을 선정됐다.
청소년수련관은 개관 2년만에 경기도 청소년문화존 최우수 문화존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수련관은 프로그램 운영횟수, 지역연계, 청소년동아리 참여, 실무자 모니터링, 홍보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총점 100점을 획득했다.
특히 문화·예술공간 거점 제공, 직접 진행하는 체험부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존 활성화 등 청소년이 만족하는 문화존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전 직원은 이번 평과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 반영해 경기도 대표 청소년 문화존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부터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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