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윤달 피하는 예비부부 위해 1달 빠른 웨딩대전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달 3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2월 웨딩 대전’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올해 4월 윤달로 인해 결혼을 앞당겨 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작년 보다 행사를 1달 가량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클럽웨딩’은 가입 시점부터 6개월 동안 구매금액 합산이 300만원·500만원·1000만원·1500만원·2000만원·3000만원이면 각각 9만원·15만원·30만원·45만원·60만원·90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는 회원들 가운데 마일리지 적립을 원치 않는 고객에게는 당일 구매금액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럭셔리 웨딩 시계 세트 제안전 △코스메틱 혼수 대전 △웨딩 모피 제안전 △남성 예복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에서 웨딩 상담매장인 ‘클럽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웨딩플래너가 상주하며 결혼 상담과 이색서비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홀에서 △결혼 트렌드 △실속 결혼준비 △신혼집 구매 요령 등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수도권 점포에서는 웨딩데스크를 설치해 혼수고객 마일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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