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NS 그리, 모비클과 모바일게임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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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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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일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그리(GREE)는 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인 모비클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비클은 지난 2004년 6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개발사로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그리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모비클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그리는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그리와 세계 최대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인 오픈페인트(OpenFeint)의 브랜드 및 유저 베이스, 소셜미디어, 소셜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그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소셜 게임 개발 플랫폼을 글로벌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그리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과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 T스토어에 콘텐츠 및 모바일 소셜 게임을 제공한다.

10월에는 그리 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국내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 및 공급 역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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