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무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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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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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맞아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U+Box 서비스의 무료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서비스는 기존에 개인별로 15일까지 보관되던 콘텐츠 저장기간을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파일만 올려놓으면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되는 자동인코딩 속도 및 횟수 증가,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고 웹에서 이용가능한 웹 오피스 워드의 무료제공 등이다.

LG유플러스는 U+Box서비스 이용고객이 150만명을 넘어서는 등 LTE시대를 맞아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 이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U+Box서비스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에게는 15GB 저장공간을, 타 통신사 이용고객에게는 1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U+Box가입자 150만 돌파 이벤트도 마련해 내달 20일까지 U+Box 홈페이지(www.uplusbox.co.kr)나 U+Box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유료 서비스 가입고객 저장용량 2배 제공, 뮤직박스(Music Box) 1개월 무료제공, SBS 드라마·예능 50% 할인, 디지털 사진 서비스 아이모리의 사진인화·포토북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U+Box 애플리케이션은 U+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LTE단말기 보급이 빨라지며 고화질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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