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올해 성장률 0.7%로 하향 전망

독일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예상보다 하향 조정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7%로 낮출 예정이다.

독일은 지난해 10월 2012년 성장률 예상치를 1.0%로 발표한 바 있다. 공식적인 내년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6%로 정해질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독일은 성장 둔화에도 올해 23만3000개, 내년에는 7만9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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