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해외근무직원 가족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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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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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17~19일 해외근무 직원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해외근무직원 가족들이 영상편지를 보는 장면.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림산업이 설을 앞두고 해외 근무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17~19일 3일간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한편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외근무직원 가족들은 이번 행사에서 칼 라거펠트의 사진전을 관람하고, 움직이는 도록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 해외 근무 임직원들이 국내 가족들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도 공개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6조원의 신규 해외수주를 달성한 대림산업은 해외 사업지뿐만 아니라 해외 근무 임직원들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외 근무 임직원들의 사기와 회사에 대한 신뢰를 진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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