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옛 소련에서 독립한 뒤 최대 생산량이다.
타지크는 과거 수년 동안 알루미늄에 이어 주요 수출 상품 중 하나인 면화 증산에 집중해왔다.
국가적 차원의 면화 증산 프로그램에 따라 2014년까지 면화 생산을 5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이 정부의 면화 경작 사업을 직접 챙길 정도라고 한다.
중앙아시아 빈국인 타지크는 지난해 자국의 전문가들이 새로 개발한 면화 품종을 파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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