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브랜드 '참그린'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CJLION(대표 케이지 와다)은 18일 귀향길에 오르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편 앞치마 두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CJLION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역에서 2천12개의 앞치마와 주방세제를 남성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CJLION의 전수경 참그린 브랜드매니저는 "설을 맞아 주부들의 가사 노동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은 참그린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주방세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국내 대표 주방 세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JLION은 2004년 CJ제일제당의 생활용품 부문과 일본의 생활용품·일반의약품·기능성식품 업체인 라이온과 합병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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