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8일 이 대통령이 메시지를 통해 “아덴만 여명 작전과 한진 텐진호 구출 작전, 리비아 교민 철수 작전은 한국군의 역사를 새롭게 쓴 쾌거였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한없이 큰 자긍심과 감동을 줬다”고 치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가 우리 군을 새로 보았고 대한민국은 더 커졌다”면서 “지난해 5월 청해부대 장병 여러분을 청와대에서 만났을 때 얼마나 장하고 자랑스러웠는지 모른다”고 치켜 세웠다.
이 특보는 지난 16일부터 이 대통령의 특명을 받아 해외 파병 부대를 돌며 현장 격려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 20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파병 아크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며, 민족의 명절 설인 23일엔 아프가니스탄 파병 오시노 부대를 찾아가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