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4.0% ‘13월 월급’ 연말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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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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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직장인 10명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연말정산 환급금을 기대하고 있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정보는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3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54.0%가 ‘환급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절반 이상은 금전적 이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없을 것 같다’ 21.1%, ‘잘 모르겠다’ 17.6%, ‘오히려 세금을 더 내야 할 것 같다’ 7.0% 등이 있었다.

연말정산 처리 방법으로는 ‘연말정산을 처리해주는 부서나 인원이 별도로 있다’가 54.8%로 가장 많았다. ‘개인별로 알아서 처리한다’(33.2%)는 응답도 있었으며 ‘너무 어려워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다’(6.0%), ‘대행 업체에 맡긴다’(5.0%)라는 의견도 있었다.

연말정산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한 일은 45.7%가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이용’을 들었다. 이어 ‘연금·청약 등의 보험상품 가입’ 28.4%, ‘소득액이 더 많은 사람에게 부양가족 이전’ 11.6%, ‘기부금 납부’ 11.3% 순이었다.

연말정산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복수응답)은 ‘인터넷 검색’이 59.8%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직장 동료나 주변 지인’ 42.0%, ‘국세청 자료’ 32.2%, ‘언론 보도기사’ 12.8%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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